지도부 복지관 방문·도시락 배달, 여당 법안엔 강경 대응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현장 봉사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중앙당 약자와의동행위원회가 주관하는 명절 맞이 나눔 행사로, 위원장인 조지연 의원과 서울 중·성동 지역 당협위원장인 최수진 의원 등도 동행한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달 초 제주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와 전남 나주를 잇달아 찾는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를 통해 전통 지지층과 함께 접전 지역의 여론까지 폭넓게 살피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 법안과 재판소원제 도입을 포함한 사법개편 움직임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해당 법안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데 반발해 최근 본회의 보이콧에 나서는 등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불참 의사를 밝히며 여당의 입법 강행을 비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오찬 일정 이후 관련 법안이 처리된 점을 문제 삼으며 정치적 책임을 물었다.
송 원내대표는 규탄대회에서 사법개편 법안을 ‘반헌법적 입법’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의 행보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낼 경우 국회가 보다 생산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설 앞두고 민생 봉사…사법개편 공세 병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는 현장 봉사에 나선다.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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