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직거래 서비스 론칭 목전...정관 개정으로 사업 기반 마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개인 간 중고차 거래(C2C)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개인 간 자동차 거래를 위한 온라인 정보 제공 및 매개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케이카는 2000년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으로, 회사가 직접 차량을 매입한 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최근 당근마켓 등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케이카도 C2C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케이카의 지난해 연간 중고차 판매 대수는 15만6290대로, 개인 간 거래 시장에 진출할 경우 거래 규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국내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전체 중고차 시장 성장세는 주춤한 분위기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시장은 전년 대비 2% 역성장했다. 케이카 역시 직영 판매 매출이 전년보다 4% 증가했지만 과거와 같은 고성장 흐름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둔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현대차와 기아가 2023년 인증 중고차 사업에 진출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도 인증 중고차 판매를 확대하면서 경쟁 강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직영 판매 중심 모델에서 개인 간 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카,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장 진출 추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개인 간 중고차 거래(C2C)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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