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 이재용 회장, 中발전포럼 참석…AI·반도체 협력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23. 08:41
중국과 전장·공급망 협력 확대 논의 가능성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3년 연속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3월 28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한 글로벌 CEO 면담을 마친 뒤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고위급 경제 포럼에 참석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한다.

CDF는 2000년 출범한 행사로 중국 정부가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경제 현안과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대표 포럼이다.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의 중국: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거시정책과 인공지능, 제조업, 디지털 전환, 신에너지, 금융 혁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된다.

이번 포럼에는 팀 쿡, 올리버 블루메, 올라 칼레니우스, 파트릭 푸야네 등 글로벌 주요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곽노정 사장도 함께 자리하며 중국과의 협력 접점을 이어간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포럼에 참석하며 중국 시장과의 관계 유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럼 이후에는 현지 주요 기업들과의 별도 만남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에는 샤오미, 징둥닷컴, 바이두, 바이트댄스 등 플랫폼 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어 반도체와 전장, 인공지능 분야 협력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포럼을 전후로 샤오미 전기차 공장과 비야디 본사를 방문해 레이쥔, 왕촨푸와 만나 전장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삼성 이재용 회장, 中발전포럼 참석…AI·반도체 협력 논의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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