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요소수 재고 충분…중동 리스크에도 공급 안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26. 16:02
정부 “2.8개월분 확보…추가 수입 예정”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우려 속에서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기준 국내 차량용 요소 및 요소수 재고가 공공 비축분과 민간 재고를 합쳐 2.8개월 이상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달까지 약 6000톤 규모의 요소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라며 단기적인 수급 차질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다.

유통 현장에서도 공급 상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피넷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요소수 재고 정보를 제공하는 주유소 4253곳 중 99.5%에 해당하는 4233곳에서 제품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역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주유소 요소수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28원으로 최근 3년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 접근성도 유지되고 있다. 운전자들은 오피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인근 주유소의 요소수 판매 여부와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관리에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역 인근에서 주요 제조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출고 물량을 평시 수준으로 유지하고 원료 수입 확대를 조기에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후부는 현재 비축 여력이 충분한 만큼 요소수 구매는 평소처럼 진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함께 제조·유통 전반을 점검하며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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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우려 속에서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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