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시아나항공, 4~5월 중국·캄보디아 노선 14회 감편 결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3. 31. 15:31
프놈펜·장춘·하얼빈·옌지행 노선 비운항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 급등해 감편"

 

아시아나항공 A321NEO 기종. [사진=아시아나항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비상경영에 돌입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중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는 국제선 4개 노선의 항공편을 줄이기로 했다.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익성과 운항 효율을 함께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감편 규모는 왕복 기준 총 14회다. 노선별로는 인천~프놈펜 2회, 인천~장춘 7회, 인천~하얼빈 3회, 인천~옌지 2회가 각각 비운항된다.

세부 일정은 인천~프놈펜 노선이 5월 19일과 28일이다. 인천~장춘 노선은 4월 14일·17일·21일과 5월 6일·9일·13일·16일이며, 인천~하얼빈 노선은 4월 15일·20일·22일, 인천~옌지 노선은 5월 8일과 15일로 잡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운항편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접 날짜의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고 관련 수수료도 면제할 방침이다.

또 해당 항공편 예약 고객에게는 알림톡과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 일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중동 정세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점을 반영해 최소 범위 내에서 감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상경영 체제 속에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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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비상경영에 돌입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중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는 국제선 4개 노선의 항공편을 줄이기로 했다.최근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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