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與, 경기지사 본선행 오늘 판가름 …과반 없으면 15~17일 결선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7. 13:31
민주당 경기지사 선거 한준호·추미애·김동연 3파전
7일 본경선 결과 공개…과반 득표시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본경선 결과가 7일 공개되면서 본선 티켓의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선은 한준호·추미애·김동연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진행됐으며,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결선 없이 곧바로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됐고,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한준호 의원은 친명계 핵심 주자로 분류되며 실용 행정과 이재명 가치 계승을 전면에 내세워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이력을 앞세워 당심과 지지층을 동시에 공략해 왔다.

추미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높은 인지도, 그리고 검찰 개혁 이슈에서 보여준 선명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성 지지층을 바탕으로 한 조직력 역시 추 후보의 주요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현직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역 조직과 행정 경험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역단체장으로서 구축한 지역 네트워크와 조직 기반이 다른 후보들보다 탄탄하다는 점에서 본경선 막판 변수로 꼽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경선이 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결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는 구조상 특정 후보가 일방적으로 우세를 점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민주당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될 본경선 결과는 곧바로 최종 후보 확정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2차 승부의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與, 경기지사 본선행 오늘 판가름 …과반 없으면 15~17일 결선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 본경선 결과가 7일 공개되면서 본선 티켓의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선은 한준호·추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