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청래·김부겸 대구시장 현장행보…대구 도매시장서 민심 공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8. 13:53
농산물 경매 참관·배추 하역 작업 등 지원
김부겸 "기회 주어지면 공직사회 하나하나 고칠 것"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배추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함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 노동을 체험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대구 북구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 과정을 지켜보고 배추 하역 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딸기 상자를 수레로 옮기고 경매 절차를 청취하는 등 현장 노동을 경험했으며, 귤을 나눠 먹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 대표는 현장 방문 뒤 “오랜 기간 일해 온 시민이 직접 일해보니 민주당에 정이 간다고 말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조업 체험을 언급하며 “현장에서는 공통적으로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는 김부겸 후보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 역시 “오랜 기간 현장에서 일한 분들의 애환이 크다”며 “행정 지원이 더 세심했다면 부담이 줄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직사회가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 부분을 하나씩 개선하겠다”며 “도매시장 이전과 접근성 문제도 면밀히 살펴 시민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영업자를 살리는 과정에서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로 이동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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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함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 노동을 체험하며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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