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측 여론조사 재가공 논란에 대한 당 선관위 판단은 변수
선거법 위반 혐의 논의 중…박주민·전현희는 경선 연기 요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마지막 관문인 본경선 결과가 4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 없이 곧바로 후보가 확정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 후보를 상대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이번 경선은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된 상태다. 본경선 일정과 방식은 이미 예비경선 결과 발표 당시 확정됐으며,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이어지면서 당 안팎에서는 결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보들은 막판까지 이재명 대통령과의 접점을 부각하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다만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가 각각 절반씩 반영되는 구조여서 특정 후보가 단숨에 과반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박주민 예비후보는 4월 8일 결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막판 표심 경쟁이 치열하다고 강조했다.
막판 변수로는 정원오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홍보물 논란이 꼽힌다. 경쟁 후보 측은 ‘모름’과 ‘무응답’을 제외한 수치를 다시 백분율로 환산해 1위처럼 보이게 한 왜곡된 홍보라고 반발했고, 경선 일정 유예와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 사안에 대한 판단이 변수일 수 있다고 보면서도, 이 문제만으로 경선 일정을 미루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원문에는 ‘경기지사 후보 본경선’이라는 표현이 있었지만, 이날 발표 대상은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가 맞다. 관련 보도와 당 일정은 모두 서울시장 후보 경선으로 확인된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오늘 윤곽…과반 여부 따라 결선행 변수 부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마지막 관문인 본경선 결과가 4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된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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