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3년만, 부자재 줄인 친환경 포장…“다양한 친환경 경험 제공”
오아시스는 포장도 친환경을 추구한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의 주력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경영이 인기다. 여기에 고객 참여가 급증해서다.

오아시스마켓이 포장재를 최소화한 고품격 포장을 선택한 주문이 전체 주문의 80%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품격 포장 서비스가 에어캡과 각종 비닐 등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것으로, 오아시스마켓이 2022년 6월 도입했다.

고객이 오아시스마켓에서 신선식품 주문 후 포장 방법을 고품격 포장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오아시스마켓 직원이 안전한 포장과 배송을 맡는다.

오아시스마켓의 고픔격 포장. [사진=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마켓이 이외에도 재활용 포장재 사용 요청, 포장재 회수 요청 등 맞춤형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ESG 경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말 시작한 포장재 회수와 재활용 포장재 사용 요청도 현재 전체 주문의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오아시스마켓 설명이다.

안준형 대표가 “이제 기업이 ESG 경영을 피할 수 없다. 오아시스마켓이 추구하는 친환경, 유기농의 기조를 상품에서 서비스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다양한 친환경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 ESG에 고객도 호응…고품격 포장 이용 고객 80% 넘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의 주력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경영이 인기다. 여기에 고객 참여가 급증해서다.오아시스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