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이 장마철 차량 침수와 이로 인해 파손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특별 지원책을 2일 내놨다.
아우디 부문이 우선 침수 피해를 본 고객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펼쳐진다.
아우디 부문이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 무상 견인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고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가운데 1회 5만원 한도로 교통비도 지급한다.
아우디 부문이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이 나오면, 수리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수리 기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차 서비스도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아우디 부문이 “많은 고객에게 앞으로도 아우디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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