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김포 북변4구역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8월 분양

3천58세대 대단지, 전용 50㎡~103㎡…2천116세대 일반분양
1만4천 세대 신흥 주거지…한강 서남부권 대표 단지로 조성해

김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조감도.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북변4구역을 재개발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8월 분양한다. 이곳은 1만400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이며, 수도권 신흥 주거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 곳이 북변·걸포 지역을 비롯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할 수 있어서다.

한양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3058세대의 대단지라며 9일 이같이 밝혔다.

한양이 이중 전용 50~103㎡, 211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를 세대별ㄹ 보면 50㎡ 65세대, 59㎡ 1150세대, 76㎡ 435세대, 84㎡ 316세대, 90㎡ 24세대, 103㎡ 126세대 등이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중심으로 일반 뷴양한다는 게 한양 설명이다.

한양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김포를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단지가 우선 정주환경이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 초역세권이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도 신설 예정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감정역(가칭)과 GTX-D노선 등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교통 편의성이 개선할 전망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이중 역세권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탁월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숲세권인 점도 인기 요인이다. 해당 단지기 3만5000㎡(1만평) 규모의 북변공원을 품고 있으며, 한양이 북변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단지에 조성해

주거 쾌적성은 제고한다.

우수한 학군과 생활 편의성도 한도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강점이다.

김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조감도. [사진=한양]

 

단지 인근에 김포초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안에 홈플러스, CGV, 김포우리병원 등이 있다. 해당 단지에서 10분 걸어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밀집한 일산 킨텍스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이를 고려해 한양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상품성을 높여 시공한다.

한양이 고급화 단지에 조성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단지의 웅장함을 부각하는 커튼월룩과 옥탑 조형물 등 외관을 특화 설계한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단지 조경을 맡아 명품 단지 조성에 일조한다.

한양이 김포 최대 수준의 커뮤니티도 단지에 조성한다. 실내체육관과 클라이밍, 프라이빗 시네마, 쿠킹 스튜디오, 파티룸, 키즈카페 등 현재 46곳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대규모 피트니스 시설과 스크린골프장, 퍼팅 그린을 가진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가족 카페 등도 만들어 가족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한양 설명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견본주택이 김포시 북변동 13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현지 풍무동(1011번지)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799-1번지)에도 단지 홍보관이 있다.

한양 관계자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전국에 21만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한 한양의 기술력을 총망라한 단지가 될 것이다.

입주민이 주거지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압도적인 단지 규모와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춘 현재 분양 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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