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김도연 씨 등 공연…청룡영화상 수상작 등 단평영화도 상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K-문화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와 영화감독 등을 미국 뉴욕에서 소개한다.
CJ문화재단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젊고 역량 있는 한국인 예술인이 향후 현지 주류 무대로의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CJ문화재단이 지난달 하순부터 2주간 펼쳐지는 행사에서 CJ음악장학 출신인 이지혜가 이끄는 지혜 리 오케스트라(재즈)를 비롯해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와 재즈 피아니스트 류다빈의 류다빈 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CJ문화재단은 6일(현지 시각)에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우수 단편영화도 상영한다. 여기에는 2022년 청룡영화상 단편상을 받은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감독)’와 같은 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 대상 ‘유빈과 건(강지효 감독)’ 등 6편이 선보인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이 발굴한 역량 있는 한국 예술가를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뉴욕뿐만이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에서 K-문화를 주도하는 유망주를 대거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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