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삼계탕. [사진=농진청]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촌진흥청이 15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의 우수성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삼계탕을 12일 내놨다.

삼계탕이 여름철에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하면서,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펴 보양식이라서다.

게다가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가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인삼, 마늘, 대추, 밤 등을 넣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이날 누룽지삼계탕, 닭 비단스프, 냉삼계탕 등을 선보였다. 

이중 누룽지 삼계탕이 쌀 누룽지를 추가해 구수한 맛을 더했으며, 닭 비단스프가, 찹쌀과 닭살을 곱게 갈아 비단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냉삼계탕이 닭을 삶아 고기를 잘게 찢은 살코기에 콩과 견과류 간 콩물을 부어 고소함을 더한 차가운 삼계탕이다.

농진청 관계자가 “영양이 풍부한 닭고기는 삼복더위에 안성맞춤인 식재료다. 색다른 삼계탕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 15일 초복 앞두고 이색 삼계탕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촌진흥청이 15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의 우수성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이색 삼계탕을 12일 내놨다.삼계탕이 여름철에 오장육부를 따뜻하게 하면서, 체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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