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만 ‘돌고 돌고 돌고’ 주제로 홍보대사 마동석 씨, 공기로 의인화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이 환기청정기 사업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차지해서다.

경동나비엔이 이에 따라 신선한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담은 TV홍보 영상을 29일부터 전국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돌고 돌고 돌고-환기’를 주제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기기 한 대로 집안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특장점 등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홍보대사 배우 마동석 씨는 이번 영상에서 환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과정을 표정 연기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경동나비엔은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환기의 중요성과 공기청정기의 기능적 한계 등을 알리면서, 자사의 환기청정기 판매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부터 환기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일상에 필수다. 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인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를 알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기술로 부상했으며, 공기청정 기능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를 탑재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이 외부의 공기를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부문 강화…TV홍보 영상 송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이 환기청정기 사업을 강화한다.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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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최고급 디지털화…고급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
아날로그 감성 추가, 고객안전 고려…대가족 車로 제격
BMW X7은 웅장하고 화려하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웅장하고 화려하다.’

2019년 한국에 상륙한 BMW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의 첫인상이다. 독일의 BMW가 2010년 후반부터 차량 대형화와 고급화를 구현해서다.

완성차 업계 추세에 맞춘 것인데, 이로 인해 BMW의 대형 세단 7시리즈와 증형 세단 3, 5시리즈, SUV X시리즈 등이 여기에 충실했다.

X7을 타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달렸다. 이번 시승 차량은 X7 트림에서도 최상위인 xDrive(사륜구동) M50d다.

X7은 가족 차량이지만, 도로 상황에 맞게 주행 성향을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스마트키를 지니고 운전석 문을 열자 화려한 1열이 눈에 들어온다. 종전 최상위 트림이던 X6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리스탈 재질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다. 쿼드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음이 상대적으로 정숙하다. 종전 X시리즈에 실린 사각 느낌의 LED(발광다이오드) 기어봉이 뭉툭한 형태로 변했다. 기어봉 역시 크리스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리스털 안에 ‘X’자를 넣었다. 정면 위에서 보면 하나의 ‘X’가, 측면에서 보면 ‘XX’자를 볼 수 있다.

X7은 디지털화로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제에 있는 카메라가 차량 주변 상황을 15인치 모니터에 모두 투영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수동 8단, 자동 8단변속기는 3.0 디젤 엔진과 오토 스탑 앤 스타트 등의 조합으로 연비 9㎞/ℓ(5등급)를 구현했다. 이 엔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17g/㎞으로, 모두 동급의 국산차와 비슷하다.

강변북로 천호 방향을 잡았다.

차량 통행 많다. X7은 차량 좌우측 후면 사각지대에 차량이 들어오자 사이드미러에 삼각형 불을 밝힌다. 주황색 불이 커서 눈에 쏙 들어온다.

X7의 쿼드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최대 출력 400마력 등 강력한 성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리터당 9㎞(5등급)다. [사진=정수남 기자]

 

차량이 가다 서다 하고, 과속 카메라 등이 나타나자 X7은 계기판과 앞 유리 헤드업 디스플레이, 15인치 디스플레이 등에 모두 주의를 표시를 낸다. 이중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외부 조도에 따라 글자 색상의 명암이 달라지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여기에는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 속도와 파란색 과속 감시 카메라 등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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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교를 지나자 차량이 드물다. 가속하자 주체할 수 없는 400마력을 지닌 X7이 빠르게 치고 나간다. X7은 5초 중반대에 100㎞를 찍었다.

전장 5151㎜, 전폭 2000㎜, 전고 1805㎜로 2.5톤이 조금 안 되는 X7의 초반 가속 성능이 탁월하다. 이 차량의 공식 최고 속도는 시속 250㎞지만, 280㎞까지는 무난하다. 주행 행태 컴포트에서다.

X7은 최고급·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사진=정수남 기자]

 

22인치 알로이 휠에 실린 폭 275㎜, 편평비 40%인 레디알 타이어도 이 같은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뒷바퀴는 315㎜, 40% 레디알 타이어가 22인치 휠에 실렸다. 이들 타이어의 속도 기호는 Y로 300㎞의 속도에도 견딜 수 있다.

아울러 최대 토크가 77.5㎏·m인 점도 이 같은 최고 속도 추정에 힘을 보탠다.

운전석과 센터페시아.

 

X7은 이어 100㎞에 1300rpm, 120㎞에 1600rpm, 140㎞에 1900rpm을 보이는 등 정교하다.

그러면서도 X7이 상시 4륜구동이라 이들 속도에 전혀 밀리거나 뒤지지 않고 정확한 핸들링과 코너링을 보였다.

그러는 사이 구리시에 도착했다. 한적한 샛길로 빠져 차량 내외장을 살폈다.

[사진=정수남 기자]

 

X7은 X시리즈 가운데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X5의 축간거리가 1745㎜지만, X7은 3105㎜다. 2열은 앞으로 기울이고 3열을 접으면 2120ℓ까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부족함이 없다. 2열 중앙에는 긴 짐을 실을 수 있게 스키쓰루도 있다.

2열과 3열을 접을 때는 모두 단추만 누르면 된다. 3열 접이 기능은 시트 좌우측 차체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되고, 트렁크에도 같은 기능의 단추가 있다.

X7은 디지털화로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제에 있는 카메라가 차량 주변 상황을 15인치 모니터에 모두 투영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계기판과 모니터에는 대부분 차량 정보가 모두 나타나고, 15인치 모니터의 경우 기존 BMW 차량은 독립적이지만, X7은 운전대 오른쪽과 강화플라스틱으로 연결해 유연한 곡선미를 구현했다.

X7은 센터페시아에 차량 조작 버튼을 함께 두면서 운전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앞 유리창과 계기판 등에서도 차량 주변과 네비게이션, 차량 주행 형대 등도 볼 수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실내는 크롬 재질과 원목 재질, 스티치 처리한 대시보드 가죽, 시트의 나파 가죽, 천정의 세무 가죽 등 최고 제품으로 마감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X7의 2열 역시 세단 7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앞좌석 등받이에 대형 모니터를, 창에는 햇빛가리개를 기본으로 가졌다.

미사리에서 차를 돌렸다. 운전대 왼쪽 단추를 눌러 자율주행 기능을 작동했다. 직선이나 곡선 구간에서 차선을 잘 인식하고 달렸지만, 갑작스레 끼어드는 차량은 인식하지 못한다. 자율주행의 최고 설정 속도는 210㎞, 크루즈컨트롤(정속주행) 최고 설정 속도는 250㎞이다.

X7의 가장 큰 장점은 최대 2120ℓ의 적재 공간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자율주행시 차량이 위험을 감지하면 계기판에 노란색 핸들을, 아주 위험하면 빨간색 핸들을 각각 표시한다.

주행 행태를 스크롤을 다이내믹에 놓자 X7은 100㎞-1700rpm, 120㎞-2100rpm, 140㎞-2500rpm으로 변동 폭을 키우고 주행 소음도 커진다. 변속기를 수동에 놓으면 손맛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2열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을 볼 수 있으며, 2열과 3열 접이는 버튼만 누르면 된다. X7의 2열과 3열은 키 180㎝인 탑승객이 타도 넉넉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최적의 연료 소비를 구현한 에코프로 주행서는 rpm 계기판이 사라지고, 어댑티브 주행시 차량이 주행 상황에 맞게 예측 주행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전고도 5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변속기 아래 은색 버튼을 앞뒤로 젖히면 된다.

이번 X7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바워스 앤 윌킨스이다. 이는 통상 2억원 이상의 세단에만 적용하는 영국 최고의 오디시스템인데, X7 내부 13개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량을 최고로 높이면 오케스트라 못지않다.

X7의 앞바퀴와 뒷바퀴 크기가 다르다. F1 머신 구조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2열 중앙 팔걸이와 신장 185㎝인 탑승객이 타도 넉넉한 2, 3열 레그룸은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BMW가 지난해 수입차 업계 1위를 8년 만에 탈환할 수 있던 이유를 이번 X7 시승에서 간파했다.

 

 

 

 

[스페셜 시승] BMW ‘X7’ M50d, 성능·안전·고급사양서 ‘따라 올 車’ 없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웅장하고 화려하다.’2019년 한국에 상륙한 BMW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의 첫인상이다. 독일의 BMW가 2010년 후반부터 차량 대형화와 고급화를 구현해서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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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이 오리온, 텔스타 등과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 선도 표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 등과 손잡고,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해썹) 선도 표본 개발 등을 추진한다.

28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맞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과 국내 제과 1위인 오리온, 제조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텔스타가 협력해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 표뵨을 개발해 제조품질 향상, 식품안전 고도화 등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이들 삼자는 관련 기업의 스마트 HACCP 전환을 위해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국제 기준에 맞는 HACCP 관리, 과자류 특화 범용 시스템 개발, 도입 희망 중소·중견업체와 상생 등을 각각 추진한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자류 제조업체가 쉽게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오리온·텔스타와 맞손…과자업계 스마트 HACCP 선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 등과 손잡고,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해썹) 선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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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주택가에 목련꽃과 개나리가 만개했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8일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이날 아침 수도권에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이날 이같이 예보했다.

이날 이른 아침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남해안에서 비가 오기 시작했으며, 낮부터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산하겠다.

이번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동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의 경우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30~80㎜,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동부, 경남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0~40㎜, 제주도북부·서부 5~30㎜, 광주, 전남서부, 전북,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5~20㎜,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5~10㎜, 서울, 인천, 경기, 강원내륙·산지, 강원중남부동해안, 충남북부, 충북북부 5㎜ 등이다.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중부지방에는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1℃, 낮 최고기온은 10℃~15℃를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전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15m 내외의, 오후부터 밤에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에 초속 20m의 강풍이 각각 불겠다.

오후부터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해지겠고,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옅겠다.

 

 

 

 

[오늘 날씨] 꽃을 부르는 봄비…최대 80㎜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8일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이 이날 아침 수도권에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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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해썹, 의무적용 시행시기 알려…기술 지원과 개선 자금 등 제공
식품방어·사기대응 위한 연구회개최…한국형 식품방어체계 도입 추진
​한상배 원징이 식품방어와 사기(TACCP, 위협평가중요관리점) 대응 등을 위한 전문가 연구회를 최근 주재했다.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국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

해썹인증원이 이를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식육가공업소(햄류, 소시지류 등 생산), 식육포장처리업소(포장육, 식육간편조리세트 생산)를 대상으로 해썹 인증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식육가공업소의 경우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4단계 의무적용 업소이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경우 연매출액 5억 이상 20억 미만이며, 2단계 의무적용 업소가 올해까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썹인증원은 해썹 준비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맞춤형 기술과 시설개선자금 등을 지원한다.

해썹인증원이 식품방어와 사기(TACCP, 위협평가중요관리점) 대응 등을 위한 전문가 연구회를 최근 개최했다.

전문가 연구회에는 아워홈,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가 참석했다. [사진=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이 주재한 이번 연구회에는 아워홈,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해외 식품방어 관련 규제 대응,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식품방어체계 도입 등을 논의했다.

해썹인증원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규제 등을 설명하고, 해썹인증원이 올해 추진하는 식품방어·사기 기술 개발, 통합전산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 한국형 식품방어체계 구축 동향을 소개했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이며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식품안전이 식품안보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업체의 위생관리 능력 제고를 지원하고, 해썹 제도의 정착으로 식품 안심 문화를 꾸준히 조성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건강한 먹거리 확산에 팔 걷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국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해썹인증원이 이를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식육가공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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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류영신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작가의 작품 50점을 전시한다. 류영신 작가 작품. [샤진=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생동감 있는 광대한 자연을 다양한 색조와 우아함으로 표현한 류영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자리한 세종뮤지엄갤러리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류영신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작가의 작품 50점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류영신 작가는 생생한 색상과 유려한 붓질로 자연의 변화를 탐구하며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혼합미디어 작품으로 이름났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자 “마티에르의 중첩, 무한 반복 이미지는 나무-숲-자연-대자연-우주로 확장하는 상호소통의 관계망이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에서 닥종이 등 자연 소재와 추상 표현이 결합한 자연과 우주의 근원적 교감과 공감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류영신 기획초대전 진행 …내달 7일까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생동감 있는 광대한 자연을 다양한 색조와 우아함으로 표현한 류영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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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봄이 깊어질 전망이다. 수도권 도시에 개나리가 한창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3주 연속 주중에 비가 내리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26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봄이 깊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이 25일 오후부터 내린 비가 26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고 이날 예보했다.

이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등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낮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는 늦은 오후까지 오겠다.

수도권 도시. 지난주 봉오리만 맺은 목련꽃이 반쯤 개화했다. [사진=스페셜경제]


이중 강원산지에 많은 눈이 쌓였으며, 강원중·북부산지에는 이날 오후부터 다시 눈이 내려 쌓이겠다. 기상청이 이들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60㎜, 적설량은 1㎝~20㎝ 수준이다.

이날 최저기온은 2℃~9℃, 낮 최고기온은 7℃~15℃를 보이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옅겠다.

 

 

 

 

[오늘 날씨] 꽃샘추위 속, 봄은 깊어 가고…오전까지 전국에 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3주 연속 주중에 비가 내리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26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봄이 깊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이 25일 오후부터 내린 비가 26일 오전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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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이온전지용 하드카본 성능 저하 요인 밝혀

나트륨이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의 성능저하 메커니즘 개략도.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나노신소재공학과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분석과 성능 실험 등을 통해 나트륨이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재 성능저하 요인을 찾았다.

이에 따라 나트륨이온전지가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한정적인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전망이다.

25일 세종대에 따르면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나트륨이온전지의 하드카본 입자 내 빈공간에서 성능저하에 원인이 되는 반응이 나타나며, 충방전시 표면에 절연층의 형성이 전지 성능을 감소하다는 점을 밝혔다.

명승택 교수는 “리튬이온전지는 휴대용 모바일 기기, 전기자동차 등으로 수요가 폭등하고 있지만, 자원이 한정적이다. 우리의 경우 이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같은 자원 불균형으로 경제, 정치 상황에 따라 리튬 공급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최근 리튬 원자재 가격 변동과 공급 안정성 문제가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세대 전지로 떠오른 나트륨이온전지는 풍부한 자원량과 광범위한 분포 등 경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제조공정도 리튬이온전지와 유사해 기존의 제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명승택 교수가 “나트륨이온전지는 기존 대부분의 리튬이온전지에서 사용하던 흑연 음극을 적용할 수 없어, 적절한 대체재가 필요하다. 현재 사용하는 나트륨이온전지용 음극은 비정질 소재인 하드카본이다. 하드카본은 흑연보다 우수한 나트륨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고속 충전시 성능이 저하하는 단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명승택 교수가 “이번에 하드카본 성능저하 요인을 찾았다. 향후 개선한 표면, 전해질 연구 등으로 하드카본의 성능저하를 개선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고성능 나트륨이온전지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승택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실었다.

 

 

 

 

명승택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연구팀, 나트륨이온전지 상용화 앞당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나노신소재공학과 명승택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분석과 성능 실험 등을 통해 나트륨이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재 성능저하 요인을 찾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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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비스포크 AI 콤보 등…고객, 풍부한 혜택으로 구매可
삼성스토어가 결혼, 이사 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인공지능(AI) 가전 신제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스토어가 결혼, 이사 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인공지능(AI) 가전 신제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선보인 가전 신제품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상에서 차별화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고객은 초대형 TV Neo QLED 8K와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은 신형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도 구매 가능하다.

삼성스토어는 이외에도 AI+ 청정 기능을 탑재해 실내외 공기 질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비스포크 큐브TM Air 인피니트 라인과 내구성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등도 판매한다.

삼성스토어는 행사 기간 TV 구매 고객에게 고급 사운드바 패키지 혜택과 최대 139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고객이 비스포크 AI 콤보와 의류관리기 등을 모두 구매하면 최대 80만 포인트를 받는다.

삼성스토어는 비스포크 냉장고 신모델 구매시 40만 포인트를,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의 경우 최대 1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향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동시 구매 고객은 최대 12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 AI 가전 신제품 초대전 마련…31일까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스토어가 결혼, 이사 철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인공지능(AI) 가전 신제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삼성전자는 올해 선보인 가전 신제품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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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5일 러시아 전투기 공장을 방문할 당시 김여정 부부장이 크리스찬 디올로 보이는 명품 가방을 든 모습(붉은 원). [사진=조선중앙통신 갈무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당시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명품가방과 관련해 유엔 전문가가 진품 여부와 북한으로의 공급 경위 등을 조사했다.

다만, 디올이 자사 제품으로 추정하지만, 진품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엔 대북제재위에가 북한 최고위 관계자가 디올 핸드백 같은 명품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에 대한 언론 보도를 조사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해 9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방문했는데, 고가의 명품백을 든 장면이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나와서다.

당시 국내에서는 해당 가방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이며, 가격이 1000만원에 육박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크리스찬 디올은 ”해당 가방이 색 레이디 디올 라지 제품일 수 있으며, 2019년 2월 해당 제품을 출시했지만,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는 게 대북제재위 설명이다.

대북제재위는 그러면서 ”북한에 명품 제품을 불법으로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대한 조사하고 있다“고도 했다.

디올은 지난해 11월 대북제재위에 보낸 서한에서 사진만으로 해당 제품이 진짜 디올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자사 제품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디올은 해당 제품이 어떻게 북한으로 넘어갔는지는 구체적인 경위를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北 김여정도 짝퉁 명품가방 메나? …佛 디올 “진품 확인 안 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당시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명품가방과 관련해 유엔 전문가가 진품 여부와 북한으로의 공급 경위 등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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