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기본사회 정책을 연구하는 연구단체 기본사회포럼을 최근 만들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포럼이 헌법과 국제 인권규범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바탕으로 국가가 구성원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정책을 연구하고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포럼에는 박주민 의원 등 야당 의원 60명이 참여한다. 기본사회포럼이 발족 이후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중산층 육성과 지원을 위한 세제 개편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단체인 중산층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조세·재정, 통화·금융 정책 연구회도 출범한다.
여기에는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임광현 의원이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이들을 포함한 야권 의원 10명이 함께 한다.
연구회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상견례 후 향후 일정과 연구 방향성 등을 논의한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대통령, 수해 복구에 총력 주문…특별교부세 등 투입 (0) | 2024.07.22 |
---|---|
美 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현 바이든 대통령, 출마 포기 (0) | 2024.07.22 |
국힘 당대표 선출 위한 당원투표 개시…후보 4인, 오늘도 난타전 (0) | 2024.07.19 |
윤석열 대통령, 여당 보좌진협의회장에 축하 난 보내 (0) | 2024.07.19 |
북러, 관계 다지기 나서…국방차관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군사협력 논의 (0) | 202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