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라고 전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피해 정도가 심각한 5개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추가 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 조사를 진행한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피해 조사 결과를 통해 추가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이를 위해 복구지원본부를 만들고, 특별교부세 지급과 응급복구반 운영 등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한다.
정부가 이재민에게 조립주택, 임대주택 등 임시 주거지원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긴급 물량 등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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