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날씨] 수도권, 흐리고 비…주말, 호우

22일 06시경 서울 서울 잠실철교를 지나면서 잡은 한강 하류, 밤새 내린 비가 그쳤지만, 구름이 끼었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번 주 전국이 정체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폭우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22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강수량이 수도권과 서해5도 20~60㎜, 강원내륙, 산지와 경북 북부 20~60㎜, 충청 10~60㎜, 부산, 울산, 경남과 울릉도, 독도 5~40㎜ 등이다. 23일 예상 강수량이 경기 북부와 서해5도 20~80㎜, 서울, 인천, 경기남부 10~60㎜, 강원내륙과 산지 5~40㎜ 등이다.

22~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이 23℃~27℃, 낮 최고기온이 28℃~34도℃를 보이겠다.

24~28일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24일과 27~28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북상하는 제3호 태풍 개미의 강도와 이동 경로 변화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와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수에 변동이 있겠다.

이번 주 아침 기온이 24℃~27℃, 낮 기온이 28℃~34℃를 오르내리겠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옅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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