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올해도 무분규로 임금과 단체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업장 노사가 23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해서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과 2023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1500만원 지급, 명절 귀성여비 10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한국사업장이 “신속한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 안에 노동조합의 결단으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임단협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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