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있는 버버리 매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영국의 명품 의류 브랜드 버버리가 한국에서 수천억원을 벌었지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버버리코리아가 지난 회계연도(2023년 4월 1일~2024년 3월 31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8% 감소한 3295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31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버버리코리아가 코로나19가 기간이던 2022년(2021년 4월 1일~2022년 3월 31일) 매출 3245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3000억대 매출 고지에 올랐다.

버버리가 이후 300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ESG 경영이 부실하다.

버버리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이 1200만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라서다. 이는 매출에서 0.004% 비중이다.

 

 

 

 

 

英, 韓에 인색…버버리, 3천300억원 수입 對 기부금 1천200만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영국의 명품 의류 브랜드 버버리가 한국에서 수천억원을 벌었지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버버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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