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게임 업계 침에체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살아나고 있는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물량 공세로 올해 회사 정상화를 추진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작 4종을 선보이는 것이다.
넷마블이 하반기에 신작 4종을 선보이며 국내외 게임산업을 주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다. 해당 게임이 지난해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국내 게임시장에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시대를 연 넷마블의 두번째 키우기 작품이다.
이는 인기 만화영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원터치 드로의 쉬운 게임성을 자랑한다. 이미 넷마블은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로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IP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표현력을 검증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게임이 세계 시장에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스타 출품작인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도 하반기에 출격한다. RF 온라인 넥스트가 54개국에서 2000만명 게이머에게 사랑을 받은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SF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로, 3개국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이 상반기 선보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으로도 지속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이중 5월 내놓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출시 하루 만에 500만명 접속, 매출 140억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넷마블이 앞서 컴퓨터와 모바일로 각각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도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1위에 각각 올랐다.
5월 하순 나온 레이븐2도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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