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재산으로 108억8800만원을 신고했다.
22일 그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우정 후보가 본인 명의의 재산을 14억2200만원이라고 했다.
이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10억3000만원), 2017년식 제네시스 G80(2440만원), 예금(3억6300만원), 증권(400만원) 등으로 이뤄졌다.
배우자 명의의 재산이 92억7900만원이다. 그가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10억3000만원), 경남 거창, 부산 중구과 대전 유성구에 토지, 사무실, 복합건물, 창고 등 다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과 증권은 각각 32억1100만원, 26억3700만원을 신고했다.
이들 대부분이 지난해 6월 작고한 김충경 동아연필 전 회장이 물려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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