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브랜드 로고를 내달 22일까지 공모한다.
양측이 한식의 다채로운 요리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등을 해외에 전파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서 뽑힌 로고가 국내외 한식 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쓰인다.
창작물은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hansiklogo@hansi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측이 심사를 통해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양측이 최우수상 1명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장려상 2명에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을 제공한다. 양측이 수상작을 10월 4일 발표한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대표 이미지를 발굴해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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