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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아세안의 핵심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인니, 印尼)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

GS리테일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법인 PT. GS Retail Indonesia에 46억원을 빌려 주기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T. GS Retail Indonesia가 GS리테일이 201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한 100% 자회사다. 

아울러 이사회가 베트남 합작법인 GS Retail Vietnam Co., Ltd.에도 10만달러(1억4000만원)를 빌려주는 안건도 이번에 승인했다.  GS리테일이 2006년 GS Retail Vietnam Co., Ltd.을 발족하고, 현지에서 부동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슈퍼마켓 1호점을 마련한 GS리테일이  올해 상반기 말 현재 현지에 9개 점포를, 베트남의 경우 5월 현재 300곳의 편의점을 각각 운영하고 았다.

GS리테일은 내년까지 인도네시아에 20개의 점포를 개설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이들 자금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GS리테일 관계자가 “이번 자금이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과 베트남 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현지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 아세안 공략 강화…베트남과 印尼에 투자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아세안의 핵심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인니, 印尼)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를 늘리는 것이다.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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