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아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6일 갖는다.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오전 김문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야당이 김문수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을 앞세워 그의 반(反)노동적인 모습을 지적한다는 계획이다.

그가 종전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 쌍용차 노조가 자살 특공대, 노조를 머리부터 세탁해야 한다, 민노총이 김정은 기쁨조 맞죠 등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자가 반노동적이지 않다는 태도다.

21대 국회 환노위 간사를 지낸 국민의힘 한 의원이 “김문수 후보가 행정가, 공직자로서 상당히 좋은 능력과 정치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노동 약자에 대한 애정이 삶에 녹아있다. 삶의 궤적을 아무리 살펴봐도 반노동적 입장을 취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자가 노동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국회 환노委, 김문수 고용부 장관 후보 오늘 인사 청문회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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