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정책 제안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정책 제안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SK행복나눔재단이 이를 통해 휠체어 사용자, 행정부처, 법률, 의료계,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휠체어 동력보조장치가 수동식 휠체어에 장착해 동력보조 휠체어, 전동식 휠체어처럼 작동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전기 장치다. 수동휠체어의 가벼움과 전동휠체어의 동력을 함께 결합해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보조기기지만, 200만원이 넘는 고가의라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SK행복나눔재단이 이번 세미나을 통해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동력보조장치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가기관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적급여 품목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현 SK행복나눔재단 본부장이 “2019년부터 추진한 휠체어 사용 아동, 청소년 이동성 향상 사업을 통해 동력보조장치 사용이 아동의 독립적 이동과 긍정적 삶의 변화로 이어짐을 확인했다.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정책 제안 세미나 개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정책 제안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SK행복나눔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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