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폴 정 기획초대전 마련…9월 8일까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2관)가 무의식 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폴 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내달 8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2관)가 무의식 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폴 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폴 정 작가는 작품을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선보이는 것이다.

폴 정 작가가 29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350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국립 현대미술관 외 20개 공공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신화 - 기억의 소리를 주제로 무의식 세계의 익숙한 장면의 편린을 담은 그의 작품 50점이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추상적이면서도 구상적인 그의 작품이 시각적 재현을 넘어, 들리는 소리와 느껴지는 감각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무의식의 장면을 새롭게 조명한다. 색의 농담과 선의 운율을 통해 나타난 명상적인 분위기의 캔버스 위의 화면이 관람객에게 기억 저 너머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매개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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