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신임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을 강화 등을 주문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또 럼 당서기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럼 당서기장이 5월 국가주석에 취임했으며, 당서기장도 겸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이 수교 이래 30년간 비약적으로 개선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 투자, 첨단산업, 인프라, 국방, 방산 등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한-아세안 연대에서 핵심 협력국인 베트남과 지속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또 럼 당서기장이 “베트남의 특별한 협력국인 한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베트남은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일관되게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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