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갑을녹산병원, 장애인 체육 대회에 또 의료 지원

부산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 2년 연속 도와

KBI그룹 갑을녹산병원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한 제2회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 의료지원팀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 등을 지원했다. [사진=KBI그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이 지역 생사에 또 의료지원을 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KBI그룹에 따르면 갑을녹산병원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장애인 체육회가 전날 주최한 제2회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 의료지원팀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 등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지원으로 갑을녹산병원이 지역 행사에 매번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리는 행사여서다. 실제 올해 행사에 300명의 지역민이 참가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지역민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급차와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갑을녹산병원의 의료지원을 믿고 지역민이 행사를 즐겁게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이 야간 혈액투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운영, CRE·VRE격리병동, 관절·척추클리닉, 두통·어지럼증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통해서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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