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오토에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17일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75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이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과 9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 750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초 설날에도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85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아울러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부터 하도급 대금 지급 기준을 변경해 매입 이후 지급까지의 기간을 종전대비 반으로 줄였다.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이용 가능한 포인트도 지급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가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협력사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현대오토에버의 ESG 경영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현대오토에버가 농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속해 운영했으며, 농어업, 농어촌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서다.

 

 

 

 

 

현대오토에버,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750억원 조기 지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17일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75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이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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