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자리한 한국문화원과 미래 세계 영화계를 주도할 국내 신인 영화감독의 작품을 최근 상영했다. CJ문화재단이 행사에서 감독과의 대화도 펼쳤다. [사진=CJ문화재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자리한 한국문화원과 미래 세계 영화계를 주도할 국내 신인 영화감독의 작품을 최근 상영했다.

CJ문화재단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인 스토리업 쇼츠를 개최한 것인데, 행사에서는 감독과의 대화도 펼쳐졌다.

CJ문화재단이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CJ문화재단이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으로 스토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해 2021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업 쇼츠가 현지에서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감독 유종석),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도축(윤도영),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인 메아리(임유리) 등을 상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제 관계자, 종사자, 관객 등 260명이 참여했다.

뉴욕한국문화원 관계자가 “한국 신인 감독의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CJ문화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가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 북미에서 재단이 지원한 유망 신인 감독을 소개했다. 앞으로 세계 곳곳에 자리한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국내 재능 있는 감독과 작품을 지속해 알리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J문화재단, 북아메리카서 단편영화 상영회 가져…감독과 대화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자리한 한국문화원과 미래 세계 영화계를 주도할 국내 신인 영화감독의 작품을 최근 상영했다.CJ문화재단이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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