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차량 선봬

최고급 상품성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구현…전동화 세단의 표준 제시

 

신형 G80 전동화 차량. [사진=제네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제네시스가 세단 G80 전동화 차량의 부분변경을 5일 선보였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차량이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구현했다.

이번 신형 G80 전동화 차량 역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시현했으며,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차량이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75㎞를 달릴 수 있고,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지녔다.

이로 인해 승차감과 조종 안전성 등 주행 감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게 제네시스 설명이다.

이외에도 신형이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2열 VIP 좌석 등 차량 탑승객을 위한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가졌다.

 

신형 G80 전동화 차량 내부. [사진=제네시스]

G80 전동화 차량이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시행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하는 등 안전도 우수하다.

제네시스 관계자가 “이번 신형 G80 전동화 차량은 제네시스가 그동안 입증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응축해 새로운 세단의 가치를 제공한다. 가장 제네시스다운 전기차로,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최고급 세단으로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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