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금감원과 증권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이 종속. 관계기업 투자주식 관련 가장 많은 회계감리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에 따르면 공개 사례 13건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종속, 관계기업 투자주식 관련 4건이다.

이어 허위계상(2건), 재고, 유형자산 2건,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2건 등이다.

금감원이 기업과 감사인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대표적인 감리지적 사례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례 13건 포함 168건이 공개됐다.

금감원이 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심사, 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배포하고 유사사례 재발방지,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상반기 감리 지적사례 공개…투자주식 최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이 종속. 관계기업 투자주식 관련 가장 많은 회계감리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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