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훈센장학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금융]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금융산업 발전과 KB금융의 현지 진출 등을 각각 추진한다.

12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이 이를 위해 전날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훈센 상원의장이 지난해까지 38년 동안 캄보디아 총리를 지내서다.

이에 따라 두사람이 현지 금융업 발전과 KB금융의 현지 진출 안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B금융이 우선 KB프라삭은행, KB대한특수은행 등 현지 진출 계열사와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양종희 회장이 이자리에서 캄보디아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훈센장학재단에 기부금도 제공했다.

양종희 회장이 “KB금융은 5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 노동부와도 협약해 해외로 나가는 현지 노동자에 대한 대출 지원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간 교류 증대를 위해 앞장서며 KB금융의 역량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아세안 금융 발전 등 모색…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만나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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