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ESG 경영에 모닥불 지펴…미래 세대 건강한 성장 지원

올해 범죄예방 뮤지컬 25회 공연…어린이 범죄예방 수칙 습득과 문화 혜택 등 제공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에서 범죄예방뮤지컬을 6월에 공연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MG새마을금고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한국청년회의소와 어린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전파하고,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방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이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 지원을 통해 지역에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뮤지컬이 어린이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으며, 올해 공연의 경우 2개 극단이 번갈아 공연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올해 충북 제천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순천, 한림, 중문, 강진, 인제, 남대구, 봉화, 성남, 양산, 평택 등 11회 공연했다.

상반기 11회 공연에서 어린이 6500명이 몰렸으며,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하반기에도 강원과 경북 등을 찾아 1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5년간 전국 50곳에서 펼쳐진 공연에 어린이 관람객 2만3678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김인 이사장이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 아동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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