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등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영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보안공학연구실)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희동 교수 연구팀(차세대나노소자연구실), 중앙대학교 AI학과 조윤식 교수 연구팀(데이터사이언스연구실)과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시스템 개발 워크숍으 최근 개최했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연구 결과 등이 나왔다.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은 이번 사업의 목표가 사물-기계-인간의 초연결을 통한 집단 상황인지, 협동지능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사회·자연 재난 상황을 자율적·지능적으로 예측, 판단, 대응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외부 전문가, 사업 2단계 참여 예정 기업 피씨엔, 다누시스와의 활발한 의견 교환과 자문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의 현황과 연구 과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화했다.
워크숍에서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기반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 시나리오(구자훈 연구교수), 군중 시뮬레이션(피씨엔 이우성 이사), 지능형 관제 현황과 동향(다누시스 이윤진 수석연구원), AI기반 센서와 영상 데이터 활용한 옹벽 관리시스템(의장 경성대학교 박장식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과제의 연구 책임을 맡은 김영갑 교수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과 연구자 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더 나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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