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필리핀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7일(현지시간) 갖는다. 아울러 양국 경제인이 참석하는 포럼에 참석해 경제 외교도 펼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을 기리는 리잘 기념비에 헌화하고 필리핀 순방 이틀째 일정을 시작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이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부부가 말라카냥 궁에서 주재하는 환영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식 이후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들 정상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을 한단계 높이자는 데 공감하고, 양국 협력을 무역, 투자, 공급망, 에너지, 방산, 해양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양국 정상이 회담 직후 양해각서(MOU) 교환식과 언론발표 등을 한다.

양 정상이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한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의 기업, 기관 간 MOU를 맺는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이날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 정상과 오늘 회담…원전·방산·해양 등 협력 논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필리핀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7일(현지시간) 갖는다. 아울러 양국 경제인이 참석하는 포럼에 참석해 경제 외교도 펼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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