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 국정 전반을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감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7개 국회 상임위원회가 802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행정안전위원회가 이날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두고 국감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시행 업체 대표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을 증인으로 불렀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노규호 경기남부경찰청 전 수사부장을 증인으로 내세운다.

민주당이 이번 국감을 특검법 재추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반면,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정쟁 국감으로 몰고 가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에 따라 여당이 민생 국감 기조를 강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여야, 22대 국회 첫 국감 오늘부터 시작…내달 1일까지 17개 상임委, 802곳 대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 국정 전반을 점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한다.7일 국회에 따르면 국감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7개 국회 상임위원회가 802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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