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모빌리티 카페, 27일 성남 분당서 개장…아태지역서 처음
복합형 문화공간, 시승도 가능…“자연스럽게 혼다에 대해 체험”
더 고는 국내 최초의 혼다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모빌리티 카페다. [사진=혼다코리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한국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혼다의 한국 법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27일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개설하는 것이다.

16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더 고는 국내 최초의 혼다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모빌리티 카페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더 고는 카페 형태의 시승센터이며, 고객이 일상에서 혼다의 차량과 기업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이다.

더 고는 혼다가 추구하는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담았다. 이곳에는 자동차 관련 전문 직원이 상주하고, 고객에게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예약 필수) 등을 돕는다.

더 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있다.

이지홍 대표이사는 “카페 더 고는 혼다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이 편안하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혼다에 대해 체험하고, 혼다를 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혼다는 2000년대 중반 한국 진출 이후 2008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1만대(1만2356대) 판매를 돌파했다. 수입차 개방 21년 만이다.

한편, 우리나라 커피 시장이 1990년대 들어 급성장했으며. 2022년 국내 커피 시장은 3조1168억원으로 전년보다 14.7%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6%다.

 

 

 

 

韓 커피전문점이 대세, 혼다도 카페 개설?…고객 체험 공간 ‘더 고’ 마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한국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혼다의 한국 법인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27일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개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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