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사전점검서 호평…부동산 침체에도 높은 입주율
현지 첫 수자인아파트, 초역세권 1천21세대 대규모단지
​​​​​​​2021년 청약서 1순위 평균 17.8대1…최고 46.5대1기록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의 주택 브래드 수자인이 인기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만인 15일 현재 입주율 50%를 달성한 것이다.

한양은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50%를 돌파가 상당히 빠른 진척이라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이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가진 장점에 따른 것이다. 단지가 초역세권에 자리한 대단지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대구 최초의 수자인 단지라는 상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한양의 분석이다.

실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대구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 규모로 자리했다. 이들 세대는 68㎡부터 84㎡, 105㎡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면적으로 이뤄졌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옆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통해 현지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가 두류공원과 학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아 도심 속 자연을 구현했다.

한양 관계자가 “대구에 처음으로 선보인 수자인 아파트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로 인해 현지 부동산 시장이 어렵지만, 2021년 청약 당시 1순위 평균 17.8대 1, 최고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입주자가 단지 사전점검에서 호평을 쏟아냈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택사업을 지속해 수자인 입주자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인기’ 입증…대구 더팰리시티 입주율 50% 돌파, 2주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일)의 주택 브래드 수자인이 인기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만인 15일 현재 입주율 50%를 달성한 것이다.한양은 주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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