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우수한 AI 가전과 AI 기술 등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2030 세대에게 인기인 생활기업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을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초대하고, 삼성전자만의 AI를 알리기 위해 이번 한정판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6종이며, 여기에는 삼성전자 AI 가전이 추구하는 일상의 변화를 재치있게 소개하는 문구가 새겨졌다.
실제 양말의 경우 ‘이제 집안일에서 발 떼세요, 이 바닥은 AI가 더 잘 압니다’라는 문구와 바닥 재질을 감지해 알아서 흡입력을 조정하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한다.
부엌에서 주로 쓰는 뒤집개에는 ‘요리가 손맛이라는 생각? AI 레시피로 뒤집다’를 새겨 바코드 스캔으로 알아서 조리해주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인덕션을 알린다.
고무장갑의 경우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는 약속, AI 라이프가 지켜드립니다’를 담아, 오염도를 감지하는 AI 맞춤세척 기능의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를 홍보한다.
고객이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삼성닷컴 행사 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하면 이번 한정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많은 고객이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AI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이 할 수 있는 AI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AI를 탑재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지속해 선보이고, 세계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電, AI 가전 선두 주자…이색 협업 상품으로 관련 홍보 강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우수한 AI 가전과 AI 기술 등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2030 세대에게 인기인 생활기업 나이스웨더와 함께 한정판 상품 6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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