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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체, 겨울 특명…‘제2 아폴리네르 막아라’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17. 10:49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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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략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1880년 8월 26일~1918년 11월 9일)의 시 ‘미라보 다리(Le Pont Mirabeau)’의 일부다.

아폴리네르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청년 시절 러시아전쟁에도 참전하는 등 기구한 삶을 살다, 독감에 걸려 사망했다.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무료 독감 접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수도권 도시에서 지난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2020년 기간 국민의 0.4~6%가 독감에 걸렸으며, 같은 기간 독감 사망률이 0.03~0.08%다. 독감의 65%가 20세 미만에서 나타났지만, 사망은 60세 이상이 80%를 차지했다는 게 심평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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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하략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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