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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의 초격차 기술을 이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최근 열린 언리시 월드 콘퍼런스에서 언리시 어워드를 수상한 것이다.

2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언리시 월드 콘퍼런스가 유럽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행사다.

인적 자원과 인재 개발 분야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 등을 선정해 언리시 어워드를 매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구글과 S&P, 로레알 등 세계적 기업이 이를 받았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수자원공사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으로 수자원공사가 공공성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인재 육성 방식인 K-프로페셔널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셈이다.

K-프로페셔널은 미래 핵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 단계 프로그램으로, 2008년 수자원·수도 등 주요 사업 분야와 관련해 최초 개설 이후 초순수·AI 등 다양한 미래 성장 분야까지 확대해 올해까지 1000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윤석대 사장이 “수자원공사의 우수성을 세계가 인정했다. 공익이라는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를 육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세계 1등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유럽 최대 인재개발상 수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의 초격차 기술을 이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최근 열린 언리시 월드 콘퍼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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