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電 Neo QLED 8K·뮤직 프레임,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1. 14:41

삼성전자 신형 Neo QLED 8K.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Neo QLED 8K(QN900D)·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은 미국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최근 선정됐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임이 오래된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Neo QLED 8K TV가 인공지능(AI)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타임이 AI 8K 프로세서의 업스케일 알고리즘이 일반 화질의 비디오를 12.9㎜ 두께의 화면에 선명한 8K 해상도로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이 디자인 (Design)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뽑혔다.

타임은 삼성이 홈 스피커를 아름다운 액자로 변형했다고 소개하면서, 스탠드 위에 세우거나 벽에 걸어 사진이나 인쇄물 등을 전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이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실감 나는 음향을 위해 다른 삼성의 제품을 여기에 연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임이 2022년 갤럭시 S22 울트라, 태양광 리모컨, 더 프리스타일을, 2023년 갤럭시 Z 플립5, 미세 플라스틱 필터 등 삼성전자 제품을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타임이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00개의 최고 발명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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