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농심이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 제품을 최근 선보이면서 비타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라이필 멀티비타민 컴팩 포 우먼이 여성을 위한 22가지 필수 영양소를 담고 있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은 일상 활력을 위한 1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여성에게 필요한 비오틴과 엽산 등 5가지 성분은 일일기준치보다 2배로 강화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이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테아닌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비타민A도 들어있다.
라이필 멀티비타민이 초소형이라 복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통상 여성 고객이 기능식품 섭취시 정제나 캡슐 크기에 민감해서다.
농심 관계자가 "국내 최소 크기의 제품이다. 첨가물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아담(adam) 기술을 적용해 팥알 크기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건강성분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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