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서울교통公의 뻥(?) 광고…눈총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25. 10:43

서울 교통공사가 한재범 작가의 사진을 통해 공사가 열차 운행 종료 후에도 승객 안전 제고를 위해 심야에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내건 광고가 거짓으로 드러났다. 

시도 때도 없이 지하철이 고장나기 때문이다.

실제 15일 16시 51분경 2호선 내선 순환선이 한양대 역에서 멈췄다. 당시 기관사가 “정지신호로 정차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사가 “앞선 내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있다”고 이실직고 했다. 해당 열차가 한양대역에서 3분간 정차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후 같은 열차가 뚝섬역에 도착했으나, 여전히 선행 열차의 고장 미조치로 1분 정차했다.

이어 이 열차가 성수역 도착했으며, 앞선 열차의 출입문 고장을 해결했지만 정지신호로 1분간 정차한다고 했다.

해당 열차가 만원이다. 개인으로는 고작 5분이지만, 이들 승객의 시간을 모두 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교통公의 뻥(?) 광고…눈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내건 광고가 거짓으로 드러났다. 시도 때도 없이 지하철이 고장나기 때문이다.이후 같은 열차가 뚝섬역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