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음주가 상대적으로 많은 12월을 앞둔 가운데,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판매가 급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보다 15.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말  술자리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게 GS25 설명이다.

GS25가 최근 3년간 숙취해소제의 월별 판매를 분석한 결과 12월이 평균 116.7%로 가장 높았으며, 11월(110.9%)과 10월(109.1%), 5월(108.3%) 순이다.

11월도 2주차 매출이 전주보다 6% , 3주차 11% 각각 증가하는 등 연말로 갈수록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21시부터 자정까지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GS25가 이를 고려해 연말까지 숙취해소제 30종을 대상으로 1+1,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상현 GS리테일 MD가 “연말 모임과 회식 증가로 숙취해소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고객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이라…GS25서 숙취해소제 수요 크게 늘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음주가 상대적으로 많은 12월을 앞둔 가운데,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판매가 급증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보다 1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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