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카드, 롯데쇼핑·호텔과 맞손…데이터 결합·분석 공동 시행

(왼쪽부터)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롯데쇼핑, 호텔롯데와 데이터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서비스, 자산 등 업무 자원과 기술 등을 활용해 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 4사가 잠재 유망 고객 연계 마케팅, 금융·소비 데이터 결합과 분석 역량 개선, 해외 자산 활용 마케팅 협업 등을 추진한다.

이들 4사가 각 사의 데이터와 역량을 공유하고, 국내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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