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32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신뢰도 등 높이 평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지역에 내건 홍보 문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29일 받았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각각 받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전국에 있는 679개 기관 중 품질인증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사에서, 수자원공사는 97점 이상의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활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는 게 수자원공사 설명이다.

실제 수자원공사가 평가대상인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물정보포털 등 32개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관리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과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자원공사가 데이터 관리 안정화를 위해 데이터 관리체계와 표준 정의 등 품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32개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이를 적용, 어긋남이 없는지 상시 관측하며 분석하고 있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이 “이번 등급 획득을 계기로 데이터의 신뢰도와 활용성을 개선해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조에 적극 참여해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29일 받았다.이에 따라 수자원공사가 공공데이터 품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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