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 로얄 아트 묶음 상품 선물 포장. [사진=LG생활건강]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미용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최근 받았다.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으로다.

LG생활건강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묶음 선물 포장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이 자국의 iF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더후 로얄 아트 묶음 선물 포장 디자인이 조선시대 궁중 건축과 공예 등에서 영감을 받은 포장 상자, 보자기 가방, 복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이뤄졌다.

해당 포장이 오방색(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에서 영향을 받은 색감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균형과 문화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

아울러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가 유산과 고전이 고유하고 영원한 것이라는 시각에서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을 재해석해 더후 로얄 아트 묶음 선물 포장 디자인을 만들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가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더후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비욘드, 더후, 리필스테이션, 칫솔 다이어트, 에어 칫솔 등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LG생건, 獨 레드닷 본상 수상…더후 로얄 아트 묶음 선물 포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미용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최근 받았다.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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