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주요(G) 2국이다. 중국이 현재 경제 등으로 미국과 대등한 위치라서다.

다만, 중국을 선진국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돼지가 진주 목걸이를 해도 사람과 같지 않은 이치다.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내 국내총생산(GDP)이 2010년 1000조원을 넘었다. 세계은행이 GDP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15위의 경제대국이라고 당시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GDP 규모가 1996조원으로 늘었다.  2022년(2022년 4월∼2023년 3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DP가 3만2423달러(4200만원)로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일까?

최근 서울과 수도권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모습이 천편일률이다. 하나같이 스마트 전화기에 코를 빠뜨리고 있어서다.

손은 최첨단, 머리는 무뇌?

앉으나, [사진= 정수남 기자]
(위부터)10대 초등학생이나, 70대 노인이나,  [사진= 정수남 기자]
서나,  [사진=정수남 기자]​
걷거나. [사진= 정수남 기자]
앉거나 서거나 모두 스마트전화기에 몰두하고 있다. 가끔 책을 보는 승객(빨간원)도 있기는 하다. [사진= 정수남 기자]
(위부터)계단 통행을 막는 무지막지한 스마트 전화기 이용자도 있고, 50대 아주머니는 40분째 게임이 열심이다. [사진= 정수남 기자]
외국인의 경우 스마트 전화기 대신 MP3로 음악을 듣고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나는 다르다.

스마트 전화기를 넣고, 독서에 열중인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사진= 정수남 기자]


한국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공중 도덕이 사라진 후진국일 뿐.

주말을 보낸 22일 새벽 수도권 도시 주택가다. 1인용 탈 것인 전통킥보드가 인도에 널려 있다. 맘전하게 인도 한쪽에 주차한 사람도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위부터)지하철 출입문 양편에 서서 승하차를 어렵게 하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앞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이 비일비재하다. [사진= 정수남 기자]
개와 고양이 등을 동반하고 대중교통 이용시 별도의 이동함에 넣어야 한다. 이처럼 띠로 이동할 경우 개에 과민성 반응을 가진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례로 벌에 과민성 반응이 있는 사람이 벌에게 쏘이면 혈관이 부어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사진= 정수남 기자]
승객이 몰리는 서울지하철 환승 통로에서 30대 아주머니가 자신의 아이와 가위바위보를 통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민폐다.  [사진= 정수남 기자]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부 국적인 뿐이다.

 

 

 

 

일상다반사…韓, 어쩔 수 없는 후진국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주요(G) 2국이다. 중국이 현재 경제 등으로 미국과 대등한 위치라서다.다만, 중국을 선진국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돼지가 진주 목걸이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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